[출처: 나, 블로그 연구, 그 첫번째 이야기 #1]


우리는 모두가 연구가이다.




- 아침 출근길의 최단거리를 찾기위해서 지하철 승강장 번호를 계산하여 승차하는 사람들.

-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보기 위해서 'g' 당 가격, 동일 상품의 타사제품 비교, 할인/적립을 제공하는가 등등을 따져보는 주부들

- 1초의 기록단축을 위해서 자신의 자세와 호흡법 등을 분석하고, 심지어 트레이닝 슈트와 신발까지 맞춤제작을 하는 운동선수들.. 


이들을 모두 하나의 공통된 주제로 다시 모아서 말을 하자면,  자신이 정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솔루션을 찾는 사람, 즉, 연구가 라고 할수 가 있다.


그렇다면, 연구란 무엇일까?..



연구는 어떻게 이루어 지는것일까?



예를들어, 일상적인 연구주제를 찾다가 나는 블로그라는 매력적인 주제를 발견하였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다 자신만의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 (포스팅)을 한다. 모두 제각각 글을 쓰고 싶은대로 적는 것 같지만..분석을 해보면 일정한 규칙과 그들의 패턴이 존재한다.  


(글 작성시간, 글의 양, 글의 구성, 사진의 위치, 상업성과 비 상업성, 인기키워드, 이 모두들 어우르는 플랫폼이라는 양식 =블랫폼 (여기서 나는 이렇게 부르도록 하겠다.) - 인기있는 파워블로그의 글은 다르다?! 다르다. 사진부터. 공백부터 다르다. 이를 내가 분석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혹시나 이들의 밑천이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아니 그럴리 없다! 누가 보더달도 이는 Open 소스 이기때문이다. 자바처럼. 나는 방향만 제시할뿐,..결국 이를 활용하는것은 이글을 읽는 사람들의 몫,

재능나눔에 대한 나의 생각. 예를 들면 크몽. 우리는 앞으로 이렇게 발전해야한다. 자신의 만의 특화된 흥미거리를 취미로 연결시켜야 하며 이것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해야하는 시대가 올것이다.)

(같은 글이지만, 어느글이 더욱 눈에 잘 들어오는가?...생각을 넣는것과 그냥 쓰인 글의 차이는 어떤가? 

고민한 만큼 글의 질이 다르다)


따라서, 공학적인 연구뿐만 아니라서 일상적인 연구로써, 블로그라는 주제안에서 내가 생각하는 분석법을 이용하여 이제부터  나는 특정 블로그들의 총체적인 패턴을 나 나름대로의 분류기준으로 통하여 점수를 매기고 이를 통계내어서 일정한 경향성과 이들의 성공 비결들을 찾아가는 연구를 시작해보겠다.


(자신있게..출발하지만..과연 그 끝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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