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투스 인터페이스 회로 만들기



[UART to USB 관련링크]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php?seq=6185


UARTtoUSB1.pdf

 USB_Drivers.exe



[인터페이스 ORCAD 회로도]


발로그린 회로도..'-'..;;죄송..


블루투스와 UART to USB를 MCU와 연결하실때 주의하실점은 RX와 TX를 꼬아서 연결해야된다는 점입니다.

RX는 RX가 아니라 RX는 TX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의 전원 3,3V이며 (아니면 IC죽습니다..) RX측은 MCU 5V TTL신호의 TX와 연결되기에 2:3비의 저항을 연결해서 전압분배해주어야 블루투스 모듈이 죽지않습니다...만약 안죽고 잘 돌아(?)가더라도.. 수명이 짧아진다던가..곧 사망입니다..^^;..ㅋㅋ


 





▶ FB155BC 사용하기



FB155BC 사용자 설명서 Version 2.1을 참고하였습니다.


FB155BC 는 기존의 유선 RS232 케이블 방식을 무선으로 대체 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FB155BC 주요특징

1. Bluetooth Specification 2.1 Support

2. 8 Pins Header type로 되어 있어 제품에 쉽게 적용 가능

3. AT 명령어를 지원하며, AT 명령어를 이용하여 FB155BC 제어 가능

4. Bluetooth PDA, Bluetooth USB Dongle 등과 원활하게 연결 하여 사용 가능

5. Class2 EDR중에 가장 Compact size 제공

6. 간단하게 블루투스 펌웨어 update 기능 지원

7. 안정적인 데이터 송 수신




이번에 블루투스 모듈을 이용하여 무선송수신이 필요하여 펌테크사의 FB155BC를 구입하여 공부해보았습니다.

따라서 저처럼 맨땅에 헤딩하는 분들이 안계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와같은 저만의 메뉴얼을 만들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일진행은 아래와같으며 이와같은 순서로 설명하면서 중간중간 제 의견을 첨가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FirmTech사의 FB155BC 사용하기 - 1 ]

1. FB155BC 및 기타자재 구입 (FB155BC는 마스터용, 슬레이브용 각1EA)


[[블루투스] FirmTech사의 FB155BC 사용하기 - 2] 

2. 블루투스 초기설정을 위한 인터페이스회로 제작 ("ATmega128A"과 "USATR to USB " device 사용)


[[블루투스] FirmTech사의 FB155BC 사용하기 - 3]

3. 인터페이스회로에 프로그램주입 (USART 송수신 기본 P/G)

   - ATmega128로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USART에 선만 사라졌다고 생각하시면 되기때문에..


[[블루투스] FirmTech사의 FB155BC 사용하기 - 4]

4. AT명령을 이용한 블루투스 설정 및 무선구간설정

5. 테스트를 위해 제작한 블루투스 마스터,슬레이브 회로로 PC와 하이퍼터미널 에코테스트

6. 실제 블루투스 무선통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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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테크사의 블루투스모듈을 사용하기에 앞서 필요한 인터페이스회로를 꾸미기 위해서는 아래의 모듈과 소자들이 필요합니다.

(만약 충분한 자금적 여유가 되신다면 인터페이스 보드를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시간과 얼마의 돈을 투자하셔서 하나쯤 만들어놓는것도 앞으로의 공대생활에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네요..ㅎ;..)


1. UART to USB


위나 아래나..그놈이 그놈입니다..^^;. 적당히 마음에 드시는 모듈로 구매해주세요~!

만약 이 모듈이 필요없다! 직접 만들겠다? 그렇다면 RS232 to uart 통신관련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공부해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PC와 5V MCU와의 시리얼 통신을 위해서 MAX232칩이 필요하구요 RS232C 커넥터도 필요합니다 ^^ 이부분은 검색하시면 워낙 많이 나오는 정보라..따로 포스팅 안하겠습니다.




2. ATmega128 (MCU)


PC와의 통신I/O를 사용하기 위해서 MCU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ATmega128를 선택했습니다. 




AVR 기본회로는 충분히 아실꺼라 믿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마 제 블로그의 ORCAD 카테고리에 회로도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3. FB155BC (블루투스 모듈)




저는  위 모듈을 각각 다 구입하였는데요..최종저의 목적지가 스마트기기와 영상데이터 송수신이기때문에 HID프로파일을 지원하는 제품도 구입하였습니다. 필요에 따라 구매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갠적으로 저렴한 모듈로는 HC-06을 추천해드립니다.


4. 그외의 필요한 소자들...


블루투스 3.3V를 사용하기때문에 별도의 전원회로가 필요하며, 5V TTL신호를 사용하는 ATmega128과 블루투스간의 TX,RX USART송수신을 위해서는 전압분배 회로도도 필요합니다. 또한 ATmega128은 USART Port가 0,1번으로 2개밖에 없기때문에 ISP통신을 위한 통신 JUMPER와 블루투스 또는 UART to USB 통신을 위한 JUMPER도 따로 구성을 해주셔야 하며 5V의 신호가 블루투스로 혹시나 유입되지않도록 별도의 스위치나 다이오드를 통해 보호를 해주셔야합니다. 구구절절하게 적었지만 다음장의 회로도1장이면 아마 이 모든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네요 ^^; 참고해주세요.

■ 공통 문의사항

Q1 제품은 어디서 구매하나요?


본사 및 대리점을 통하여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대리점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 QUICK MENU 의 “제품 구매문의” 클릭하여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firmtech7

http://www.firmtech.co.kr/main/main_kor.php


Q2 블루투스의 전송속도는 어떻게 되나요?


블루투스의 전송속도는 최대 약 1Mbps(Spec v1.2) ~ 3Mbps(Spec v2.0+EDR)입니다.

위의 최대 전송속도는 Base Band(물리계층)의 최대 전송속도 이며, Bluetooth Protocal Stack(profile) 상에서는 Protocal 처리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대 전송속도로 통신 하실 수 없습니다.

펌테크에서 제공하는 제품의 최대 전송속도는 230400bps(SPP Profile 기준) 까지 안정적으로 통신 하실 수 있습니다.


Q3 블루투스의 통신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블루투스는 송출 출력에 따라 통신거리를 Class 로 구분 합니다.

Class 1 은 송출 출력이 100mW 이며 최대 100m 까지 통신이 가능하며, Class 2는 송출 출력 10mW이고 최대 10m 까지 통신이 가능 합니다.


Q4 블루투스 장치간의 연결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2개의 블루투스 장치간의 연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1개의 블루투스 장치를 Slave로 설정 합니다.

Slave로 설정한 블루투스 장치가 SCAN(검색대기 및 연결대기)이라는 동작을 수행 합니다.

SCAN 동작이 진행 중이어야 Master에서 검색(Inquiry)을 했을 때 Slave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1개의 블루투스 장치를 Master로 설정 합니다.

Master로 설정한 블루투스 장치로 주변의 Slave 장치를 검색합니다.

패어링(Paring)이란 연결하고자 하는 Master와 Slave 장치간에 상호 보안에 관한 Key(Link key) 의 생성 여부를 확인 하는 절차 입니다. 패어링 절차를 진행 하기 위해서는 PIN CODE(Pass key)가 Master와 Slave가 동일해야 하며, 펌테크의 제품의 경우 Default PIN CODE가 "BTWIN"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패어링 과정이 올바르게 진행된 경우, 2개의 블루투스 장치는 연결이 가능하며, 연결이 완료된 되면 Master / Slave 상호간에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Q5 블루투스 장치의 Master / Slave 설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통상적으로 검색(Inquiry) 및 연결요청(Page)을 하는 쪽을 Master라고 하며, 검색대기(Inquiry Scan) 및 연결대기(Page Scan)를 하는 쪽을 Slave라고 합니다.

시스템 상에서의 Master / Slave 설정 기준은 Master 는 Slave에 비해 블루투스 연결과정의 전류소모가 크지만 데이터 송신시 무선 딜레이가 Slave 보다 적으므로 주로 데이터를 송신 하는나 자주 전원을 ON / OFF 하는 쪽을 Master 로 설정하는게 좋습니다.

Slave는 Master에 비해 연결과정 전류 소모량이 적은 반면 데이터 송신시 무선 딜레이가 Master 보다 더 크므로 주로 데이터 수신이나 항상 전원이 ON 되어 있는 쪽을 Slave로 설정하시는게 좋습니다.


Q6 마이컴을 이용하여, 펌테크 블루투스 장치를 제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마이컴을 이용하여 펌테크 블루투스 장치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마이컴의 UART 통신 포트와 블루투스 장치의 UART 통신 포트를 연결하여 마이컴에서 펌테크 블루투스 장치로 제어용 AT command를 전송합니다.

(UART: Universal Asynchronous Receiver Transmitter)

마이컴의 UART 통신 포트는 신호레벨이 TTL 이므로 펌테크 블루투스 장치의 UART 통신 포트도 TTL 레벨인지 확인하고 연결 합니다. 펌테크 임베디드 모듈의 UART 통신 포트는 TTL 레벨 입니다.

마이컴의 UART 포트 중 RX 포트는 펌테크 블루투스 장치의 TX 포트와 연결하고, 마이컴의 UART 포트중 TX 포트는 펌테크 블루투스 장치의 RX 포트와 연결하면 마이컴을 이용하여 펌테크 블루투스 장치를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조금더 자세한 사항은 펌테크 제품중에 FBDx5xMC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Q7 블루투스 장치를 이용하여, PLC에 펌웨어를 다운로드 하기 위하여 확인 해 보아햐 할 사항?


RS-232케이블을 이용하여 PLC에 펌웨어를 다운로드 하던걸 펌테크 블루투스 장치를 이용하여 PLC에 펌웨어를 다운로드 하려면 아래와 같은 몇가지 사항을 각 PLC 업체에 문의 하거나 PLC Datasheet를 확인 해 보아야 합니다.


1. 다운로드 속도 확인

--> 기존에는 케이블을 사용 하였으면 기본적으로 PLC HOST(PC) 와 PLC간의 통신 속도를 따로 맞추지 않아도 통신이 가능 할 수도 있지만 펌테크 블루투스 제품을 이용 하시면

PLC HOST(PC)<-->블루투스    |무선구간|    블루투스<-->PLC 

유선과는 달리 블루투스라는 장치가 추가 되었기 때문에 블루투스 인터페이스(<-->)간의 통신속도가 정확하지 않으면 데이터 통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통신 속도를 확인 해야 합니다.


2. 블루투스 무선지연 시간이 문제가 되지 않는지 확인

--> 블루투스는 OSI 7 레이어에 준하는 protocal stack 에 의하여 통신 하기 때문에 protocal 처리 시간이 무선지연 시간으로 발생 됩니다.

펌테크 제품은 평균 10 ~ 30m/s 의 무선 지연시간이 발생됩니다.

대부분의 PLC 통신은 패킷 통신을 하기 때문에 한패킷 안에서 데이터와 데이터 사이의 간격이 일정한 시간이내에(10m/s이내) 데이터가 입력되지 않으면 데이터 타임 아웃을 발생 시켜 데이터 오류로 인식하는 통신 방식에서는 펌테크의 블루투스 장치를 사용 하시기가 어렵습니다.

이부분에 관해서는 해당 PLC 업체에 꼭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RS-232 케이블의 종류 확인

--> 펌테크의 블루투스 제품은 RS-232 케이블 중에 통신 케이블(크로스 케이블)을 대치하는 제품입니다.

기존에 사용한 케이블이 통신 케이블 이면 당사의 제품을 바로 연결하시면 되고, 기존에 사용한 케이블이 연장 케이블 이면 RX, TX, RTS, CTS, DTR, DSR 을 각각 크로스로 연결해 주셔야 합니다.

이부분의 관해서는 당사 제품의 입출력 부분 Datasheet 와 PLC 의 입출력 부분 Datasheet를 꼭 확인 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Q8 블루투스 장치간의 통신거리를 연장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블루투스 장치간의 기본 통신거리는 Class 1의 경우 100m 이고 Class 2의 경우는 10m 입니다.

만약 통신거리를 연장하고자 한다면, 안테나 출력을 높이는 방법과 당사 제품 중 FB900AS 중계기를 이용하여 거리를 연장 할 수 있습니다. Planar Antenna를 사용하여 안테나 출력을 높이면 직선상의 통신 거리를 연장 할 수 있고, FB900AS는 장애물이나 꺾임이 있는 부분 또는 건물 층 간의 통신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각의 제품 소개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Q9 블루투스 장치에서 흐름제어 사용이 가능한가요?


펌테크 블루투스 장치는 기본 적으로 흐름제어 신호 사용이 가능 합니다.

금전이나 인명에 관련하여 하드웨어적인 흐름제어를 사용 할 경우 당사에 문의 하신 후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Q10 (주)펌테크 제품의 환경 설정 중에서, CONNECTIO MODE와 OPERATION MODE 는 무엇인가요?


CONNECTION MODE 는 Master / Slave를 연결하기 위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고, OPERATION MODE 는 당사제품중 1:N 통신이 가능한 제품의 통신 방식을 선택하는 MODE 입니다.

각각의 MODE에 관해서는 부록 A 와 부록 C 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Q11 1:N 통신이 가능한 제품은 있나요?


금번 출시되는 BM1001과 BM2001(v4.0 이상) 그리고 FB755AS/AC는 1:N 통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기존에 출시된 BM1001,BM2001(v3.7 이하)의 경우는 펌웨어 버전이 지금 출시되는 제품들과 다르므로 1:N 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버전을 확인 방법은 PC configuration 매뉴 상에서 Device Name에 제품명과 함께 기제되어 있습니다.

(0 => DEVICE NAME : BMx001 v3.7)


Q12 무선 랜과 같은 2.4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무선 장치 주변에서, 블루투스 장치를 사용하면 무선장치간의 충돌이 발생하나요?


블루투스는 주파수 호핑(Frequency Hopping) 방식을 사용하므로 2.4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무선 기기 주변이나 Noise가 많은 환경에서도 충돌 없이 안정된 무선 데이터 통신을 보장합니다. 

단 좁은 공간 내에 다수의 블루투스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파수의 간섭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Q13 음성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는 블루투스 제품은 있나요?


 당사 제품 중 FB560BC는 스테레오 오디오를 송/수신 하는 제품 입니다.

FB560BC는 송신 기능을 하는 모듈과 수신 기능을 하는 모듈로 구분됩니다.

스테레오오디오 송신 기능의FB560BC(FB560BC-TX)모듈에 입력하면, 수신 기능의 FB560BC(FB560BC-RX)모듈에 연결되어 있는 출력 장치(스피커 등)에서 스테레오오디오가 출력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제품소개"란 의 FB560BC를 참고 하십시오




Bluetooth 규격

-2.4GHz 대역의 ISM(Industrial Scientific Medical) 대역 (2.402GHz ~ 2.480GHz)

-1Mbps의 전송 속도 (실제 723kbps : 721kbps로 잘못 표기된 곳이 많음)

-간섭방지를 위한 주파수 호핑 방식 (79/23 hop, 1600 hop/sec)

-저소비전력 (대기상태 0.3mA, 송수신시 최대 30mA)

-전송거리 10m 및 Option으로 100m까지 가능

-Class 1,2,3의 송신 파워 (각 100mW, 2.5mW, 1mW)

-변조방식 : GFSK (Guassian Frequency Shift Keying)

-3채널의 Voice 지원 (A-Law, u-Law PCM, CVSD)

-Point to Point, Point to Multi 방식의 연결 가능



일단 저는 대부분의 전자소자와 모듈은 디바이스마트와 엘레파츠를 통해서 구입합니다. 직접 전자상가에 가서 부품을 보고서 구입할때도 있지만...일단 아직까지 학생인지라..^^;..시간과 자금의 여유가..ㅠㅠ 

아무튼 전반적인 블루투스 모듈의 종류를 캡쳐해서 아래에 첨부해봅니다.


블루투스모듈을 공급하는 가장 유명한 회사로는 : 펌테크(firmtech), SENA, 모본(MOVON), 우리디스플레이 정도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펌테크사의 제품을 추천하며..저렴한 가격대로 구성하실려면 우리디스플레이의 HC-06을 추천합니다.

당근이 카페나 전자소자관련 카페에서 공동구매도 많이 진행하기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서 구매하시면 되시겠습니다 ^^


아래는 펌테크사의 블루투스 프로파일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사용하실때 CLASS1,2,3 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이것이 무엇일까요??

블루투스는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CLASS 는 통신의 최대 전파범위(out power)를 의미합니다.


Class 3 radios – have a range of up to 1 meter or 3 feet 

Class 2 radios – most commonly found in mobile devices – have a range of 10 meters or 33 feet 

Class 1 radios – used primarily in industrial use cases – have a range of 100 meters or 300 feet


(1 feet = 30.48cm)

그러나..전파범위가 넓다고 꼭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 기술이 그렇게 허술할리가 없지요..ㅎ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Class별 지원사양이 차이가 나지만 여기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ㅎ


그리고 다음장부터는 제가 직접다루어본 FB155BC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5531  (네이버 캐스트)


루투스(Bluetooth)는 휴대폰, 노트북, 이어폰·헤드폰 등의 휴대기기를 서로 연결해 정보를 교환하는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을 뜻한다. 주로 10미터 안팎의 초단거리에서 저전력 무선 연결이 필요할 때 쓰인다. 예를 들어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면 거추장스러운 케이블 없이도 주머니 속의 MP3플레이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통신기술은 1994년 휴대폰 공급업체인 에릭슨(Ericsson)이 시작한 무선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1998년 에릭슨, 노키아, IBM, 도시바, 인텔 등으로 구성된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를 통해 본격적으로 개발됐다. 이후 블루투스 SIG 회원은 급속도로 늘어나 2010년 말 기준 전세계 회원사가 13,000여 개에 이른다.


블루투스 – 야심 찬 이름의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


블루투스라는 이름은 10세기경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통일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국왕 해럴드 블루투스 (Harold "Bluetooth" Gormsson, ?~985 혹은 986)의 별명에서 나왔다. 그는 블루투스(Bluetooth, 푸른이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블루베리를 좋아해 항상 치아가 푸르게 물들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파란색 의치를 해 넣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참고로 블루투스는 ‘덴마크의 하랄1세’라고도 불리는데,노르웨이의 하랄1세와 헷갈리기 쉽다. 하여간 SIG는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이 통신장치들을 하나의 무선 기술 규격으로 통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식명칭을 블루투스로 정했다. 이에 따라 블루투스의 공식 로고도 하랄의 H와 블루투스의 B를 뜻하는 스칸디나비아 룬 문자에서 따왔다.





블루투스의 원리


블루투스의 무선 시스템은 ISM(Industrial Scientific and Medical) 주파수 대역인 2400~2483.5MHz를 사용한다. 이 중 위아래 주파수를 쓰는 다른 시스템들의 간섭을 막기 위해 2400MHz 이후 2MHz, 2483.5MHz 이전 3.5MHz까지의 범위를 제외한 2402~2480MHz, 총 79개 채널을 쓴다. ISM이란 산업, 과학, 의료용으로 할당된 주파수 대역으로, 전파 사용에 대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어 저전력의 전파를 발산하는 개인 무선기기에 많이 쓰인다. 아마추어 무선, 무선랜, 블루투스가 이 ISM 대역을 사용한다.

 

여러 시스템들과 같은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스템간 전파 간섭이 생길 우려가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블루투스는 주파수 호핑(Frequency Hopping) 방식을 취한다. 주파수 호핑이란 많은 수의 채널을 특정 패턴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며 패킷(데이터)을 조금씩 전송하는 기법이다. 블루투스는 할당된 79개 채널을 1초당 1600번 호핑한다.

 

이 호핑 패턴이 블루투스 기기 간에 동기화되어야 통신이 이루어진다. 블루투스는 기기 간 마스터(Master)와 슬레이브(slave) 구성으로 연결되는데, 마스터 기기가 생성하는 주파수 호핑에 슬레이브 기기를 동기화시키지 못하면 두 기기 간 통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다른 시스템의 전파 간섭을 피해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하나의 마스터 기기에는 최대 7대의 슬레이브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마스터 기기와 슬레이브 기기 간 통신만 가능할 뿐 슬레이브 기기 간의 통신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마스터와 슬레이브의 역할은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서로 역할을 바꿀 수 있다.



블루투스 기기 연결 방법

블루투스 기기를 서로 연결하는 방법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한두 번만 연결해 보면 누구라도 능히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마스터 기기, 슬레이브 기기 모두 블루투스를 지원해야 한다. 예를 들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하는 예를 들면, 스마트폰이 마스터, 헤드셋이 슬레이브가 된다. 헤드폰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활성화하면 이내 주변의 모든 블루투스 기기를 탐색한다.

 

그중에서 연결을 원하는 헤드폰 모델을 선택하면 즉시 연결(페어링- pairing, 두 기기를 한 쌍으로 묶는다는 의미)된다. 블루투스 기기에 따라 연결 시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노트북에 블루투스 마우스/키보드 등을 연결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MS 윈도우 운영체제의 작업 표시줄에서 블루투스 아이콘을 클릭하여 ‘장치 추가’ 메뉴를 선택한 다음, 블루투스 기기를 탐색하여 연결하면 된다. 필요에 따라 이때 연결 암호를 입력하여 연결을 완료하면 된다. 암호는 일반적으로 슬레이브 기기에 부여된 문자 또는 숫자를 입력한다. 아울러 일단 한번 연결되면 그 이후부터는 각 기기의 전원과 블루투스를 켤 때마다 자동으로 연결된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헤드셋이나 키보드는 있는데, 정작 마스터 기기가 될 노트북, 휴대폰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블루투스 동글(dongle, 중계기)을 사용하면 된다. 이 동글은 일반적으로 USB메모리 모양을 하고 있어 USB포트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기기에 따라 별도의 전용 동글이 필요할 때도 있다.


블루투스의 발전


초창기 블루투스의 전송속도는 최대 1Mbps에 불과했다. 이는 기존 기술에 비해 6배 가량 빠른 속도였지만 고품질 음악이나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하기에는 부적합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블루투스의 대중화는 생각보다 진전이 느렸고, 제한적인 용도로만 사용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버전의 블루투스가 등장하면서 속도는 눈에 띄게 향상됐다. 블루투스 2.0(2004년)은 최대 3Mbps, 블루투스 3.0(2009년)은 최대 24Mbps까지 속도가 올라갔다. 2010년에는 24Mbps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손목시계용 코인 배터리로도 수년간 쓸 수 있을 정도로 소비 전력을 낮춘 블루투스 4.0까지 나왔다.

 

블루투스를 대체할 경쟁 기술도 등장했다. 2010년 발표된 와이파이 다이렉트가 그것이다.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인터넷망 없이 휴대기기 간 직접 연결해 통신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 와이파이에 버금가는 빠른 속도가 장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전력 소모는 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개인 무선 기술 경쟁구도는 저전력을 내세운 ‘블루투스 4.0’ vs 빠른 속도가 강점인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보안에 취약한 블루투스 


블루투스를 이용한 해킹은 블루재킹(bluejacking), 블루스나핑(bluesnarfing), 블루버깅(bluebugging)으로 나뉜다. 이 중 블루재킹은 단순히 스팸메시지를 뿌리는 수준으로, 귀찮은 존재긴 하지만 보안에 큰 위협을 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일정표, 전화번호,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에 접근하는 블루스나핑, 희생자의 휴대폰을 원격 조종해 통화내용을 엿듣는 블루버깅은 치명적인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공공장소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블루투스를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안티 바이러스나 방화벽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용 보안 제품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블루투스는 헤드셋/핸즈프리 외에는 큰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


무선 통신을 제패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출발한 블루투스는 현재까지 큰 힘을 못쓰고 있는 게 현실이다. 소비 전력이 낮다는 장점은 있지만 전송 속도와 비용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차량용 헤드셋(핸즈프리)이나 스피커폰 같은 일부 기기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통화할 때 핸들에서 손을 놓을 필요가 없어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고, 거추장스러운 케이블이나 복잡한 연결 과정이 필요 없어 운전 중 통화할 일이 많은 전문직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는 여전히 무선랜, NFC(근거리 통신) 등의 다른 무선 기술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할 상황에 놓였다. 과연 블루투스가 헤럴드 블루투스 왕처럼 무선 세계 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 당분간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JHKIM님의 블루투스관련자료 :

02_about Bluetooth.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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