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모든 상황은 블로그로 가정하여 이를 기본으로 운영한다고 생각해보면서 접근하자~

지금 내가 운영하고 관리하는 블로그는 주로 내가 찾은 정보를 다른사람들에게 쉽게 전달 (정보의공유)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정보의 전달이란, 보는이로 하여금 "이해" 시키는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지금 콘텐츠에 대해서 공부하는 이유는

 어떻게 해야 좀더 "쉽게" 이해시킬수 있을까? 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어떻게 그대로 효과적으로 전달시킬수 있을까?" 라는 두가지 이유에서라 할수가 있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그럼, 시작이란 무엇일까?

블로그에서의 시작은, 첫페이지,즉 메인페이지를 의미한다. 

메인페이지란 무엇일까?, 집으로 따지면 대문을 뜻한다. 우리는 실생활에서 대문을 통해서 누가 사는지를 알수가 있다.

동일하게 메인페이지도 이안에 어떠한 콘텐츠가 포함되어있는지를 빠르게 알도록 도와줄수가 있어야 한다.

즉, 메인페이지는 이 블로그(혹은 웹사이트)의 성격을 보여주며, 주로 다루는 내용과 개성, 효율적인 블로그로의 안내를 보여줄수가 있어야 한다.


아래의 그림은 내 블로그의 메인페이지이다.



앞서 말한 의미에서 내 블로그의 메인페이지는 어떠한가?...


아...그냥..난잡하다..ㅠㅠ... 색깔은 뭔가 칙칙하다..주된 관심사가 무엇인지 처음들어온 사람들은 알수가 없다.

하지만 최근에 포스팅한 글이 무엇인지는 9개의 글이 중앙에 간략히 떠있기 때문에 빠르게 알수가 있다.

왼쪽에는 카테고리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이제서야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있 는지 알수가 있다.


-----------------------------

N&C ? 뭔 약자래?..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그래서 뭐?

Pc두이노? 그래서머?

영어는?  그래서 머? 영어공부 하고있다고?

아무 개념... 니 블로그 개념이나 찾아라..

읽고있는 책  그나마 좀 낫네..

북마크   니 즐겨찾기를 왜 여기에 소개하냐고?.. -.-.;..

----------------------------------------------------------


내가 나누어 놓았지만..참으로 두서없이,통일성도 없이 난잡하다..

그리고 흔하디 흔한 현재페이지의 개성이 나타나는 메인그림도 하나 없다.

아니, 달랑 MCU칩들을 오밀조밀 붙여서 찍어놓은 ATmega 사진이 프로필사진으로 달랑 걸려있다.

참으로 총체적인 난국..이다..



그럼 어떻게 꾸며야 하겠는가??

모르겠다..그냥 갈아엎고..새로할까?..-0-...?..

하지만!  분석적으로 접근해보면,

일단 주로 유입되는 방문자들의 통계는 대부분 키워드검색을 통하여 유입되기에 메인페이지를 보지않고 원하는 정보만을 얻고서 닫아버리는 경우가 99%이다. 그렇다면? 

메인페이지는 이러이러한 다른 내용들도 있어요. 필요하시면 클릭하셔서 보세요 ^^

라는 의미만 전달하면 될 것이다.

 

일단 아래의 원칙을 지켜보자.



- 유입되는 방문자들에게 명확한 내용전달을 첫번째 목표로 삼자

- 이 블로그의 성격을 보여주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변경하자

- 심플하고 직관적인 카테고리의 구성으로 보여주자

- 유입되는 방문자들을 통계내어 그들에게 유용한 정보제공하자



..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건..이 모든걸 할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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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사용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측면에서 그들의 생각과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고민과 검토를 반복해보아야 한다. 


정보란 데이터들의 축적이 모여서 의미있는 사실을 나타낼 때 정보라고 말할수가 있다.

즉, 몇가지의 데이터들은 가치가 없지만 이것들이 모이면 어마어마한 가치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몇 년 전만해도 구글이라는 회사는 지금의 가치를 가지고있지 않았다. 하지만 빅데이터의 흐름이 인터넷을 통하여 유입되면서 우리는 매일매일 새롭게 생겨나는 데이터들에 대해서 가치있는 조합과 분류의 방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빅데이터는 구글을 발전시켰다. 그러므로 지금도 여러분이 클릭하는 모든것들은 웹서버에 모두다 기록이 되며, 누군가에 의해서 분석되어 질수가 있다.


만약 당신이 블로그의 운영자라면, "유입키워드" "유입 경로" 만 확인 해보아도 당신 나열해놓은 키워드들 중에서 사용자들의 욕구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형태로 무엇이 필요하여 어떤 검색엔진을 사용하여 당신의 블로그로 유입해온지를 분석할수가 있다. 출발은 아주 간단한다. 의미를 담는 것. 그리고 모으는것. 그리고 분석하는 것. 

이를 자세히 나누어본다면, 

1) 카테고리를 위한 리스트를 만들고

2) 이곳에 데이터라는 살을 붙여서 모으고

3) 각 카테고리별로 주요한 특징을 요약해보고

4) 이것을 정보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욕구와 연관시켜보고

5) 이를 토대로 이제 활용하는 것이다.


나의 블로그는 IT분야이며, 더욱 세분화 시켜보면 MCU와 센서쪽으로 특화되어있다.

하지만 이를 알기위해선 전자공학과 통신공학이라는 세부적인 학부지식이 필요하기때문에 이도 같이 어우르면서 다루고 있다. 하지만 지금 담겨있는 정보자체는 학부생들의 그리고 그중 소수에 대해서만 욕구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이것을 일반적인 대중들의 욕구로 확장시켜서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카테고리를 새롭게 대중적인 키워드를 가진 형태로 변형시켜야 한다. 하지만 나는 통신과 네트워크, 센서에 대한 특화된 정보만을 모으고, 알리고 싶기때문에 대중성으로의 확장보다는 이에 대한 세부적인 분야로 오히려 범위를 좁혀버렸다. 

그래서 특화된 계층과만 소통을 할것이지만, 오히려 심도있고 깊이있게 이론적으로 통신과 네트워크를 파고 내려갈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전보다 유입자들에게 질높은 정보와 다양성을 만족시켜줄수가 있게 될 것이다. 이를 보고서, 우리는 TradeOff 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제 다시 질문할수가 있다. 연관된 키워드를 가지고서 유입한 사용자들에게 빠르게 정보를 제공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해답은 이야기로 풀어주는 것이다. 내가 쓰는 글은 이런 상황에서, 이런조건에서, 이런 문제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라고 명시해주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 판단은 사용자들이 하게 된다. 이 글의 주된 생각은 이런 출발에서 이루어 졌으니, 지금 웹질을 하고있는 나에게 이런이런 방향으로 도움을 주겠군. 혹은 이글은 좀더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어, 또는 없어. 라고 그들의 욕구에게 대신 대답을 맡긴다. 


따라서, 글을 쓸때, 선택과 초점이라는 것은 필요충분조건의 요소이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 먼저 명확한 목표설정이 필요하다. 누가 이글을 볼것이며, 어떤 생각으로 올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빠르게 그들을 만족시켜주겠는가?


먼저 이런 과정을 거친 자신의 생각을 담는것. 그것이 콘텐츠 메이커가 되기 위한 출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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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텐츠란 무엇일까?


콘텐츠?..Content... 지금 내가 읽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즉, 모든것이 콘텐츠이다. 

즉, 나의 필요에 의해? 혹은 타인의 필요에 의해 보고 듣고 알게되는 것들의 집합체가 아닐까?..

우리는 인터넷에 너무 많이 노출 된 세대이다. 콘텐츠는 그야 말로 우리가 숨쉬는 것처럼 너무나 쉽게 인터넷이란 공간을 통하여 우리의 삶속으로 유입된다.


예를들어, 스마트폰을 통해서 당신은 언제 어디서든 네이버 뉴스를 검색할수가 있다. 매일의 일과처럼 웹툰을 보거나 실시간 인기검색어를 보는 당신은 콘텐츠를 접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콘텐츠를 우리는 인터넷에 접속한 순간부터 매 순간접하며, 우리는 특정한 정보에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왜?..왜 빼앗기게 되고?..원하는지 않는데 클릭하게 되는걸까?? (네이버 속의 현혹되는 몇몇의 기사들..)


이 책에선, 이런한 콘텐츠를 잘 만드도록 개념을 정립시켜주고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제작 및 광고할수있는지를,  게재할수있는지를 가르쳐준다. 즉, 글을 쓰는것과 디자인하는것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다.


많은 블로그들이 오늘도 글을 쓰면서 고민한다.

내 글은 설득력이 있는가? 내 블로그를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들이 이 글을 읽게되면 얼마나 내가 원하는 주장에 대해서 어느정도 까지 이해할까? 그리고 효과적으로 내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


음.. 책을 읽어가면서 이곳 카테고리의 글의 공간안에서 이 개념들을 심어보겠다.

지금은 1장이라서 어떠한 기법도 스며들지 않았지만, 곧 1장에서~마지막장까지 글을 쓰면서

점점 달라지는 글과 정리법 들을 보여주기위해서, 실제 책에서의 방법들을 명시하지는 않겠지만 사용하면서 작성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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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콘텐츠 UX 디자인 , Letting Go of the Words: Writing Web Content that Works.


본 내용은 어떠한 상업적인 용도와 무관함을 밝히며, 책을 읽고나서 드는 생각과 몇가지 개념에 대한 간략한 정리만을 다룹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책을 요약하면서 전체 내용을 저작권이 미치지 않을 정도로 포괄적으로 요약하거나, 책에 있는 사실정보, 사상 등 아이디어만 이용하여 새롭게 문장을 작성할 것이며 이는 저의 독자적인 저작물로서 보호를 받을 것입니다.


어쨌든, 책의 목차는


1.콘텐츠란 무엇인가?

2.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3.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4. 시작은 했다? 그럼 이제는? 

5. 문서가 아닌 정보를 만들자!

6. 정말 필수적인 내용은 무엇일까?

7. 쉽게 사용할수있는 웹페이지 만들어보기

8. 문장 가다듬기

9. 목록과 도표의 이용

10. 제목으로 본문을 나누자

11. 효과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사용법

12. 의미있는 링크란?

13. 그래서 뭐? 직접 초안부터 마지막까지 만들어보자


로 내생각대로 각색해보았고, 순서대로 갈지 어떻게 다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그때 마다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정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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